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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계명산 자연환경이 드리는 최고의 힐링타임

마음이 너무나 따뜻했던 캠핑~~^^
작성자 : 이경환 읽은수 : 848 날짜 : 2020-08-11

8월 첫주 너무나 기다리던 캠핑~~(비가와도 가야지^^)            친구가족과 도착해서 체크인하는데 사모님이 밝은 미소로 내 이름을 부르시며 나와주셨다

(어찌 기억을 하시는지 1차감동 ㅋㅋㅋㅋ)

예약한싸이트 말고 더 넓고 좋은 싸이트로 안내해주시며 편하게 놀다 가라는 말씀에 넘쳐나는
 정이뚝뚝....( 단골은 이래서 좋은건가? ㅎㅎㅎ2차 감동)

서둘러 친구가족과 텐트를 치고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한두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

근데 뭐~~ 모든게 추억이니 재미지게 놀아야지...

캠핑장 밑에 있는 계곡도 미리 점검 물 깊이도 애들과 놀기 알맞아

내일은 계곡에서 놀기로 결정.

아이들과 족구,배드맨턴 하며 즐거운 시간(아빠노릇하기 조금은 힘들다^^)

내일은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예보를 감안해서 일찍 불 피우기 시작~~~

내친구는 회사다니지 말고 자연인이 되야할듯..  축축한 장작을 가지고도 순식간에

멋진 '파이어' 완성..

냉장/ 냉동실도 크게 따로 있어 가지고간 음식들에 대한 걱정은 뚝.(괜히아이스박스에 생수얼려
왔나싶음)

고기구워 아이들과 맛난 저녁식사 ...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역시 캠핑오길 잘했다 하면서

시간가는걸 아쉬워 했다.

저녁 9시쯤 부부들 끼리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모기기습으로 연기를 피우기 위해 자연인(?)

멋지게 불을피웠다.  잠시후 토치와 연결된 가스통이 새면서 순간 불이옮겨붙어 친구다리 양쪽이

데었다. 3초도 안되는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황망했다. 일단 친구를 대리고 10분거리에 있는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받고 돌아오는길에 캠핑장 사모님 전화를 받았다. 

애기들었다며 환자를 텐트에서 재울순 없다하시면서 깨끗한 침대방을 내어주셨다.

덕분에 아픈 친구는 푹 쉴수 있었다(3차 감동)

아침이 되서 가보니 붕대로 감싼 상처부위에 비가오면 젖는다고 비닐로 정성껏 감싸주셨다(나중에

병원에 가보니 의사샘 말씀이 정말 조치 잘했다고...)

우리(7명)를 위해 비오는데 어딜가냐시며 아침식사까지 해주시고(4차감동)...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1박으로 끝낸 캠핑이었지만....

우리 아이들도 참다운 교육을 받은거 같아..너무 좋았다. 아픈친구는 지금도 입원해 있지만... 따뜻한 사모님의 정을 지금도 감사해 하고있다.

가을에 친구들과 힐링하러 꼭 한번 놀러 갈께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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